[이진 기자] 2011년 봄 시즌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는 바로 꿀광 메이크업.
꿀광 메이크업은 그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물광 메이크업이 더욱 진화해 윤광, 밍크 스킨에 이어 촉촉하면서도 탄력이 살아있는 건강한 동안 피부가 바로 꿀광 메이크업의 키포인트라 할 수 있다.
● 물광 메이크업 vs 꿀광 메이크업
꿀광 메이크업은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고 최대한 펄감을 줄인 메이크업 기법이 물광 메이크업과 가장 큰 차이점.
물광 메이크업은 펄감을 이용해 촉촉한 느낌을 내기 때문에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반면 꿀광 메이크업은 피부가 건강하고 윤이 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느낌이 주를 이룬다.
트렌디한 꿀광 메이크업은 물광 피부 표현과 흡사하지만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은 듯 피부가 촉촉하고 매끄러우나 결점은 모두 완벽하게 커버해서 원래부터 좋은 피부였던 것처럼 연출하는 메이크업이 바로 꿀광 메이크업의 특징이다.
● 꿀광 메이크업 How to
메이크업 시작 전 스킨케어를 대신하는 메이크업 케어 제품인 코렉터 제품을 활용해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발림성을 최대화 시켜도록 하자. 이 때 메이크업이 두꺼워 보이지 않도록 얇게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며 피부 자체의 촉촉함을 유지될 수 있도록 연출해 준다.
하이라이터를 위해 피그먼트 또는 펄이 함유된 제품으로 얼굴 윗 광대와 T존을 강조하고 콧등, C존에 살짝 터치해주면 물빛을 머금은 듯 입체감을 더 해준다. 마지막으로 촉촉한 질감을 높이기 위해 투명한 글레이즈를 눈두덩이, 입술 등에 가볍게 덧발라주고 글로시하게 윤기가 도는 꿀광피부를 완성하면 된다. (사진제공: 스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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