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중견배우 장항선, 배우 활동 중인 둘째 아들 김혁 공개 눈길!

2011-03-02 13:22:08
기사 이미지
[연예팀] 중견배우 장항선이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아들을 공개해 화제로 떠올랐다.

장항선은 3월 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두 명의 아들을 소개했다.

첫째 아들은 사업을 하고 있는 김용남 씨, 둘째 아들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혁. 김혁은 아버지 장항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을 도우면서 "나는 음주 가무를 즐기는 편이라 어느날 내가 술이 취해서 왔다. 그런데 아버지가 속상하셨는지 집에 있는 양주를 다 꺼내서 드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네가 날 이기면서 앞으로 술 마시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가 이겼다"며 아버지와 티격태격한 일화를 털어놨다.

그러자 장항선은 아들의 연기에 대해 "아직 형편없다"고 김혁에게 복수를 가했다. 이에 김혁은 "항상 이렇게 말씀한다. 어렸을 때 사진 보면 나와 아버지는 똑같다. 아버지처럼 될까봐 계속 관리하고 있다"고 반박해 사소한 다툼 속에서 깊어진 부자관계를 그대로 전했다.

한편 김혁은 영화 '더 게임', '홍길동의 후예', '용서는 없다', '쏜다', 드라마 '왕과나', '태왕사신기' 등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출처: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드림하이 콘서트, 수지의 눈물과 화려한 볼거리 "시즌2 기대할게요"
▶ 샤이니 태민, 연예활동 전념 위해 청담高 '자퇴'
▶ '짝패' 귀동아역 최우식, 기생분장에 눈길 "제2의 이준기?"
▶ 김자옥 '훈남아들' 오연환 군 "끝까지 지켜줄 테니, 사랑합니다"
▶ 장나라, 최근사진 공개로 근황 전해 '최강동안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