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가수 장윤정이 지난 2월9일 열린 콘서트에서 소녀팬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콘서트장에서 급성 림프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최희주(15세) 양과 만남을 가진 것.
이날 희주양은 무대 위에서 장윤정의 ‘어머나’를 부르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장윤정이 희주 양과 대기실에서 따로 만나 투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장윤정은 “한창 소녀시대를 좋아할 나이가 아니냐”며 “언니를 좋아한다기에 조금 놀랍기도 했고 무척 고마웠다”며 “투병생활이 힘들겠지만 꼭 낫는다는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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