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20대 탈모, MSD비절개식 모발이식으로 흉터 없이 해결한다

2011-02-23 1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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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훈 기자] 눈사람 리포터로 화제를 모았던 박대기 기자가 가발을 통해 또 다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1TV '뉴스9'에서 탈모에 관한 내용으로 가발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뉴스를 방송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가발을 청결히 해야 추가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멘트와 함께 쓰고있던 가발을 벗은 박대기 기자의 모습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준 것이다.

기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재미있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며 마무리 되었지만 탈모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은 차마 웃을 수 없는 일이다. 자신의 머리카락이 계속해서 빠지는 스트레스는 심한 심적 고통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런 탈모가 젊은 층에게까지 발생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젊은 층의 탈모는 학업이나 업무상의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 패턴, 인스턴트 위주의 식단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한참 패션에 민감한 나이에 탈모가 시작되면 스스로의 모습에 자괴감마저 생길 수 있다.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으로 발생했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잘못 방치되었을 경우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등의 발모 치료만으로 탈모 증상을 완벽하게 개선하기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모발이 자라지 않는 곳에 다시 머리카락이 성장하게 하려면 결국 모발이식에 대한 고려를 하게 된다.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 절개식이 생착률이 좋아 탈모에 효과적이라는 글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하지만 흉터가 남는다는 것에 마음이 쉽게 열지 못하는 것이 젊은 탈모환자들의 마음일 것이다.

기사 이미지JP성형외과(제이피성형외과) 모발이식센터 최종필 원장은 “젊은 사람들에게 탈모는 심한 콤플렉스로 작용해 고통을 받게 됩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머리에 흉터가 남는다는 말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초기 탈모는 MSD비절개식 모발이식으로 흉터 없는 시술이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최종필 원장은 또 “MSD비절개식을 이용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20대에 최초의 모발이식을 절개식으로 시술하게 되면 차후 대량의 모발이식이 필요할 때 이미 후두부 절개가 이루어져 머리카락의 획득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20대 초반 남성에게 많이 일어나는 M자 탈모환자에게는 MSD비절개식을 이용하여 1,500-2,000모 정도의 모발만을 이식하게 된다. 이는 절개를 하지 않아 후두부 중심부위를 보존하게 되어 향후 2차적인 모발이식에 대한 모발 획득수를 보장하게 되는 것이다.

MSD비절개식 모발이식 수술은 20대 탈모에 적합한 방식이다. 절개식을 사용하지 않아 수술 후 흉터에 대한 걱정도 없다. 또한 JP성형외과는 최소직경 0.8mm 펀치날을 이용하여 모발 채취부의 통증을 줄이고 두피손상을 최소화한 시술을 한다.

또한 채취 시 펀치날의 양방향 회전을 적용한 오실레이팅FUE 방식으로 모낭을 채취한다. 이는 환자의 두피강도에 맞는 속도와 회전각도를 조절하여 채취하기에 모낭의 손상과 절단률을 최소화하고 모발의 획득률은 최대화 하게 된다.

젊은 탈모환자에게 모발이식은 두려운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탈모로 때문에 생활이 힘들만큼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흉터가 남지 않는 MSD비절개식 모발이식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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