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카라사태'에 팬들도 지쳤다! '카라해체 vs 해체 반대 서명운동' 팽팽

2011-02-18 20: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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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사진 손지혜 기자] 카라 사태가 장기화되자 팬들마저 뒤돌아 섰다.

카라의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일부 팬들이 그룹 해체를 요구하는 서명을 아고라 게시판에 올리기 시작했고, 서명운동에 동참한 네티즌은 900명에 달했다.

이에 대해 18일 오후 카라의 팬클럽인 '카밀리아'에서는 "일부 지능 안티들의 행동에 적극 반대 하며 언제나 카라만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온라인 게시판에 올렸다.

카라 팬클럽은 "5인의 카라가 어떤 입장 표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요구를 하는 것은 진정한 팬이 아니라고 본다"며 카라 해체 서명운동에 반대하는 '해체 반대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한편 카라 3인 측은 현재 대한가수협회(회장 태진아)와 중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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