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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오, 음악적 재능은 엄마 고은희에게서? 음악적 재능, 이유 있었네

2011-02-08 11: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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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 참가해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데이비드 오가 가수 고은희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2010년 11월 주영훈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 한 장에서 비롯됐다. 앞서 주영훈은 공연차 방문한 미국 LA에서 LA컴패션에서 가수 고은희 씨를 만나 그의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당시 주영훈은 트위터에 “나의 학창시절 최고의 노래 ‘사랑해요’와 이문세 형님과 ‘이별이야기’를 부르신 고은희씨를 LA컴패션 사진전에서 만났다.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데 이때 주영훈-고은희씨와 함께 사진을 찍은 이가 현재 ‘위탄’에 출연중인 데이비드 오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당시 주영훈이 고은희씨를 만났을 때 데이비드 오를 자신의 아들이라고 소개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는 것.

또한 데이비드 오가 미국 예선에서 방시혁에게 의상을 지적받았을 당시 “엄마가 골라주는 옷을 입었다”고 말하는 등 고은희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적이 있어 관심이 더 몰리고 있다.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핏줄은 못속이나 보다”, “이제보니까 조금 닮은 듯”, “더 많은 활약 기대한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은희는 이정란과 함께 부른 ‘그대와의 노래’로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이문세와 함께 부른 ‘이별이야기’등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 (사진출처: 주영훈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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