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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공항패션' 다 합치면 300만원 넘어? '고가명품' 눈길

2011-01-20 00:11:42

[김수지 기자/사진 김지현 기자] 해외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방송인 신정환이 고가 명품들을 휘감고 입국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국제 떠돌이 생활을 마감하고 입국한 신정환이 도박빚에 시달렸다는 소문이 무성하게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의류들을 입고 등장했다.

먼저 신정환이 입은 아웃도어 스타일의 블랙 패딩은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 제품으로 쇼트 점퍼만 해도 150~250만 원의 고가 브랜드이다. 이어 청바지 역시 '디스퀘어드(DSQUARED)' 제품으로 가격대는 40~80만 원이 넘는 프리미엄 진 브랜드이다.

신정환이 착용한 액세서리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 검은색 뿔테 안경은 연예인들이 즐겨 쓰는 '레이밴(ray-ban)' 아이 웨어이고, 비니는 일본 수입 브랜드로 가격은 10만 원 대로 알려졌다.

신정환의 명품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라하게 입국하길 원한 것은 아니지만 명품의상은 아닌 것 같다", "급 사셨나 봅니다", "살도 찌고 들었던 것만큼 어려운 생활을 안 했나 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입국 직후 서울지방검찰청에 연행돼 해외 불법 도박에 대한 혐의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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