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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김효진의 매력적인 ‘무스탕 코디’ 파헤치기

2011-01-18 09:54:42

[패션팀] 무스탕은 2010년 겨울추위에 이어 2011년 몇 십 년만의 한파로 인해 더욱 사랑받고 있다.

추운 겨울 스타일리시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잡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무스탕은 예전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2030세대 여심을 사로잡으며 스타일과 보온성 모두 챙겨 여성들의 겨울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지금부터 드라마 속에서 패셔니스타 유인나와 김효진이 선보인 무스탕 코디를 자세히 살펴본다.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유인나가 입은 무스탕은 탑걸의 제품으로 어느 옷에든 무난하게 매치된다. 전체적으로 털이 분포된 것이 아니라 카라, 손목 등 부분적인 털 디테일로 가벼운 느낌을 주면서도 멋스럽다. 이너로는 베이지색 니트, 모직 소재 숏 팬츠를 매치해 각선미를 뽐냈다.

김효진은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서 시크함에 락분위기를 더한 락시크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앨리스인바의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보드라운 털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이너로 스팽글 미니원피스 등 화려한 의상을 입어 멋스런 패션을 완성했다.

유인나와 김효진처럼 짧은 길이의 라이더 재킷 스타일 무스탕을 입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자. (사진출처: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방송 캡처, KBS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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