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일 기자] 아시아 태평양의 문화 콘텐츠 행사인 ‘2011 미스아시아퍼시픽 한국대회’가 2011년 4월 한국에서 개최되고 6월에 ‘미스아시아퍼시픽 월드대회’가 열린다.
토니 권은 ‘2010년 SSA 어워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독립문총신대학 패션학부 학장,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는 디자인 전문컨설턴트이다. 또 1996년부터 현재까지 47번의 독보적인 패션 트렌드 쇼를 개최하고 미스코리아, 아시아퍼시픽슈퍼모델 등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조직위측은 ‘2011년 한국 홍보의 테마는 IT와 의학 산업’이라는 모토로 ‘클럽뷰티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이다. 65국 참가자의 프로필과 동영상을 2011년 1월까지 받아 인터넷 투표를 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1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최고의 미모 군단이 등장하여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예비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의상, 주얼리, 가방, 구두 액세서리 6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체형 및 이미지에 어울리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작품들은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행사에서 패션쇼를 선보이는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www.modalab.co.kr)’은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선진 유럽식 교육을 전수하는 사립 종합디자인스쿨이다.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학생들을 환영한다. 최종 학력이 고졸이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모다랩’은 패션디자인, 구두디자인, 가방디자인, 패션커뮤니케이션, 패션에디터, 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마케팅, 자동차디자인, 주얼리디자인 등 다양한 학과로 6개월의 전공과정 이수 후 이태리 현지학교 IED-에우로뻬오 2학년으로 자동편입하게 된다.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과 공식교육기관인 IED는 돌체앤가바나, 블루마린 등의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들이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유럽 최고의 사립디자인스쿨이다.
특히 에우로뻬오 디자인학교는 랄프로렌, 팬디, 막스마라, 아디다스 등 수많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밀라노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1966년에 설립한 에우로뻬오 디자인학교는 밀라노 외에도 전 세계 6개 도시에 12개 분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4월 개최하는 ‘미스 아시아퍼시픽 코리아’에는 2명의 한국대표가 출전한다. 이들은 6월 한국에서 2주간 개최되는 ‘월드대회 퀸’ 타이틀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이다.
동시에 개최국 대표로서 각국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우정과 화합, 교류의 장을 넓히는 리더가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가자 헤어비스’에서 헤어&메이컵 스타일링과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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