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픈남 박시후-역전의 여왕 김남주, 이런 모습 처음이야~!

[연예팀] 오늘 1월11일 방송 되는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로맨틱한 꼬픈남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박시후의 굴욕적인 모습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꼬픈남으로 세련되고 이지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박시후와 세월을 이기는 미모의 김남주가 26회 분에서 지금까지의 아우라는 온 데 간 데 없는 굴욕 비주얼을 여과 없이 공개한 것.

극중 황태희(김남주)는 구용식(박시후)을 모함하려는 한상무(하유미)의 계략으로부터 용식을 보호하기 위해 순순히 기획팀행을 결심하고 옛 남편 준수(정준호)의 팀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특기팀 식구들과 생이별을 하게 된 태희는 자신을 끝까지 붙잡는 용식에게 일부러 매몰찬 태도를 보이며 차갑게 돌아섰지만 뒤에서는 펑펑 눈물을 쏟게 된다.

갑자기 냉정해진 태희의 태도에 상처를 받은 용식은 그 깊은 뜻을 모른 채 술을 마시고 완벽한 꼬픈남에서 꼬질남으로 헝클어진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기획팀으로 이동한 태희는 옛 남편이자 팀장인 봉준수 앞에서 눈물을 쏟게 된다. 재채기처럼 숨길 수 없는 태희와 용식의 서로에 대한 애정이 26부에서 공개되며 지금까지 갑을관계에서 시작된 두 사람 관계의 여정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MBC ‘역전의 여왕’은 지난 25회에서 시청률 18.9%(AGB닐슨 수도권)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차지한바있다. (사진제공: 유니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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