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에프엑스 크리스탈, 2011년 점괘 흉운? 설리 "우리 컴백하지 말자" 무슨 일?

2011-01-02 15:24:46
기사 이미지
[안현희 기자]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의 2011년 점괘가 흉운이다?

2011년 1월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f(x)의 코알라’에서는 베트남에서 설날을 맞이하며 현지에 사는 교민들에게 떡국을 선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식사시간을 가진 후 에프엑스 멤버들과 식사를 함께 했던 아오자이 미녀 3인방, 해외 파견 온 한국인 3명과 윷 점(섣달 그믐날 밤이나 설날에 윷으로 그해의 길흉을 알아보는 점)놀이를 즐겼다. 윷 점의 놀이 방식은 세 번의 윷을 던져 점괘를 보는 놀이.

이날 크리스탈은 윷을 세 번 힘차게 던져 개,도,윷이 나와 점괘를 확인해보자 ‘새의 날개가 없다=자신이 뜻한 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징조이다’라고 나왔다. 절망적인 점괘에 실망한 크리스탈은 희망을 품고 재도전 해 도,윷,도가 나왔다. 크리스탈의 두 번째 점괘는 ‘나무에 뿌리가 없다=일이 잘 풀리지 않을 징조이다’라고 연이은 흉운이 나온 것. 소리를 지르며 흥분을 표출한 크리스탈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이에 설리는 “야 우리 컴백하지 말자”라고 농담을 던졌다.

점괘에 때아닌 근성이 붙은 크리스탈은 세 번째 시도에 나섰다. 세 번째에서 개,걸,개가 나온 크리스탈의 점괘는 ‘깊은 병에 약을 얻다=어려운 상황에서 귀인을 만나 뜻한 바가 이루어질 징조이다’라고 마지막 점괘에서 길운이 나왔다.

이에 안도의 한 숨을 내쉰 크리스탈은 미소을 지으며 한결 밝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f(x)의 코알라’에서 에프엑스 4인방은 베트남 전통복인 아오자이를 입고 코알라 자체 기획인 미스사이공 선발대회를 열었다. 미스사이공 1위는 설리가 차지하며 현지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독차지했다. (사진출처: MBC 에브리원 ‘f(x)의 코알라’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배우] 2011년 신묘년 (辛卯年) 스타 새해인사말
▶[가수] 2011년 신묘년 (辛卯年) 스타 새해인사말
▶이나영 열애설 전면 부인 "사진 편집으로 연인 관계 주장" 공식입장
▶비욘세의 배드걸 변신 구하라! 섹시 퍼포먼스로 시청자 유혹
▶'SBS 연기대상' 고현정 수상소감, 권상우에 '넌 내도야다'
▶[정품이벤트] 안나수이 2011 S/S 컬렉션 립글로스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