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가수 이장희가 생애 최초로 TV에 출연, 배우 윤여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월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70년대 청년문화의 상징, 전설의 슈퍼스타 이장희가 출연해 범상치 않은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조영남은 의뢰인 이장희을 위해 깜짝 출연, 60년대에 음악살롱 '세시봉'에 대한 추억들을 나눴다.
이장희는 "당시 세시봉 건너편에 '연다방'이 있었다. 윤여정인 그곳에서 나를 보면 '야 장희야'라고 불렀다. 아주 발랄하고 세시봉 친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당시 제일 큰 형이 영남이 형이었다. 그러니깐 영남이 형에게 갔겠죠"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장희는 일주일 벼락치기로 명문대를 입학한 사연부터 '음치청년'이 대중음악계의 한 획을 그은 가수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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