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해일, 득남 소감? “아들이요? 그냥 사람 같네요”

2010-12-13 14: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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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사진 김지현 기자] 득남한 배우 박해일이 독특한 소감을 밝혔다.

12월13일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심장이 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해일은 진행자인 개그우먼 김미화가 “올해 득남을 했는데 아이가 많이 이쁜가”라고 묻자 “아이는 뭐.. 그냥 사람 같아요.”라고 수줍어 하며 짧게 말했다. 재차 김미화가 아이가 이쁜지 묻자 “옹알이 정도 합니다”고 돌려 말했다.

앞서 박해일은 2006년 방송작가 서유선씨와 결혼 4년만인 2010년 7월, 득남했다.

한편 영화 ‘심장이 뛴다’는 ‘심장’을 둘러싸고 죽어가는 딸을 살려야 하는 엄마와 뒤늦게 불효를 후회하고 죽어가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의 물러설 수도, 피할 수도 없는 대결이 스피디하게 펼쳐진다. 2011년 1월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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