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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이병헌 저격범, 김소연으로 밝혀져 네티즌 '초관심'

2010-12-13 17:25:31

[연예팀] 화제의 드라마 '아이리스'의 저격범이 이병헌을 죽인 김소연으로 밝혀졌다.

11월 추가 촬영을 거쳐 스토리를 재구성해 만들어진 ‘아이리스’ 극장판에서 베일에 감쳐졌던 저격범이 북한요원 김선화(김소연 분)로 알려졌다. 김선화는 북한 노동당 위원이자 박철영(김승우 분)의 상관인 연기훈(최종환 분)의 사주를 받아 박철영을 죽인 후 현준까지 살해했다.

김소연이 13일 첫방송되는 '아이리스'의 스핀오프작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도 반전의 키를 쥔 인물로 특별출연하기로 결정돼 더욱 이목을 받게 된 것.

'아테나' 측은 "고국을 떠나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김선화는 '아테나'에서 또 다른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로, 두 작품의 연결고리가 된다"고 설명한 바 있어, '아이리스' 속 김선화의 정체가 '아테나'에서 어떻게 설명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극장판에서 죽음을 맞은 박철영 역의 김승우도 '아테나'에 특별 출연 예정이라 어떤 전개로 연결이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아테나'는 정우성, 수애, 차승원 등 유명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초연 때부터 뜨거운 화제를 뿌렸다. 13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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