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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1' 김현지, 양현석 대표에게 감사 "나쁜 감정 없다"

2010-12-06 10:53:58

[김수지 기자] '슈퍼스타K 1'의 김현지(soul quin)가 가수 컴백에 앞서 자신을 탈락 시킨 양현석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현지는 '슈퍼스타K 1' 마지막 ROP10 진입 과정서 당시 심사위원이였던 양현석 대표에게 "너무 프로스러운게 마이너스가 된거 같다"라는 심사평을 들으며 탈락했었다. 당시 심사평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의구심을 갖게 했다.

이에 대해 정작 김현지 본인은 1년이 지난 지금 오히려 양현석 대표에게 나쁜 감정이 아닌 고마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현지는 본인의 첫 앨범 발매를 앞두고 "내가 하고 싶은 소울음악을 맘껏 할 수 있어 좋다"며 "1년 전 일이 나에겐 분명 약이 되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 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앨범이 만족스러운 음악들로 채워졌다. 콘서트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현제의 상황에 만족을 표했다.

한편 김현지는 12월10일에 첫 앨범 'everything'을 발표할 예정이며 12월25일 크리스마스에는 건국대학교 새천년 홀에서 신인으로써는 이례적으로 앨범 발표와 함께 대형단독콘서트 연다. (사진제공: 마이티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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