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병역 기피 논란' 박해진, 친누나+대변인 해명 "이제는 내가 나선다"

2010-12-04 18:03:55

[안현희 기자] 병역 기피 의혹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배우 박해진이 처음으로 직접 해명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KBS-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박해진은 군면제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연예가 중계' 제작진 측은 "병역 기피 의혹에 대해 기피한 사실이 없다고 당당히 부정했다. "며 "앞으로 진행될 경찰 수사에도 적극 협조, 자신을 둘러 싼 의혹을 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방송 인터뷰 내내 당당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는 "박해진은 이번 의혹과 관련해 숨기지 않겠다는 뜻을 보였다"며 "카메라를 피하지 않았고 담담하게 입장 표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방송 활동을 했을 때에 비해 굉장히 마르고 얼굴이 핼쑥했다"면서 "이런 논란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한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북 측의 포격 도발사건이 일어남과 동시에 병역 기피 연예인으로 수면위에 오르며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임정희-박칼린 듀엣 '아름다운 널' 티저 공개! '환상의 하모니'
▶결혼 김상태, 10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는 누구?
▶한지우, 교복 입어도 글래머러스한 모습 돋보여
▶박해진 친누나 "가정불화로 온 우울증 사실, 곁에서 지켜봐 억울"
▶이파니 母子, 상처 받은 유기견 마음 활짝 열게 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