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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은 아나, 의상논란 속 '꿀벅지' 등극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2010-11-15 15:35:05

[연예팀] MBC 양승은 아나운서(27)가 입은 원피스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양 아나운서는 14일 새벽 방송된 2010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하이라이트에서 피부색과 비슷한 색상의 짧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성배 아나운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힘찬 진행을 선보였지만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양 아나운서의 진행 스타일보다는 외모와 의상에 더욱 눈길을 보냈다.

양 아나운서가 입은 베이지색 원피스가 얼핏 봤을 때 착시현상을 일으켜 마치 재킷 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였던 것.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속옷을 안 입은 줄 알았다”, “재킷 하나만 입은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옷과 피부의 경계가 안 나타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 했다”, “전신 샷이 나왔을 땐 꿀벅지 때문에 더 놀랐다. 광저우 여신 등극할 기세”, "지난번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했을 때 놀라운 춤솜씨를 보여줘 놀랐는데 오늘은 의상으로 또 한 번 놀라게 해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승은 아나운서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2006년 KBS 어린이 드라마 ‘화랑전사 마루’와 다수의 CF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8년 입사했다. 또한 성형외과 의사들로부터 ‘황금비율’의 얼굴을 가진 아나운서로 뽑히기도 했다. (사진출처: MBC '2010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하이라이트'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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