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하지원이 현빈과의 영혼이 바뀐 연기를 하면서 자꾸 남성화되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털어놨다.
10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극 ‘시크릿 가든’ 제작발표회에서 둘은 “남녀의 영혼이 바뀌는 설정이 연기하기 힘들지만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지원은 "키스신을 찍을 때도 남자처럼 먼저 리드해야 해서 현빈과 신우철 PD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현빈 역시 "여자처럼 쪼그려 앉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인지 몰랐다"고 하소연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원과 라임의 영혼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낼 판타지 로맨스 ‘시크릿 가든’은 오는13일 밤 10시 SBS를 통해 처음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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