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박선주 "승자는 원래부터 박성규" 편애글 논란에 "격려일 뿐" 직접 해명

2010-10-26 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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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슈퍼스타K2' 보컬 트레이너였던 작곡가 박선주가 존박의 편애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박선주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주말에 한바탕 앓고 나니 기사가 많이 올라와 있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여 오해는 말아주세요. 존박을 유독 응원한 것은 아니에요"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각이가 그 정신없는 와중에 내 이름을 불러줘 너무나 고마웠고, 재인이와 지수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 떨어져 많이 속상했고, 승윤이.은비.보람이.앤드류 등 스물을 안 넘긴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을 향해 도전했을 때 저 또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났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선주는 "아무쪼록 이제 막 세상을 향해 발을 옮긴 이 친구들의 미래에 꾸준한 관심과 힘을 실어주세요. 이들을 키워낸 진정한 슈퍼스타는 여러분들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선주는 “먼 곳에 가족도 없이 이 긴 시간을 지내며 한 번도 힘든 소리 지친 말 안 했던 녀석 끝까지 어른인척 한다. 맘 깊은 녀석”이라며 “그래서 오늘의 승자는 그리고 이 도전의 승자는 원래부터 박성규일지도 모른다”고 격려글을 남긴 바 있다.

그러나 이에 존박만 편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이 일자 이날 박선주가 직접 해명하고 나선 것이다. (사진출처: 박선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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