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고현정, 권상우 말실수할까 노심초사? "너 그 말도 문제될 것 같아"

2010-10-04 17:09:56
기사 이미지
[조은지 기자 / 사진 이환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권상우가 말실수를 할까 뒷수습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연예플러스'에서는 SBS 드라마 '대물'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아 배우들과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극중에서 검사 '하도야' 역을 맡은 권상우는 '검사 역할을 위해 의상은 어떻게 준비 했느냐?'라는 질문에 "검사님들이 옷을 잘 못 입더라. 그래서 특별히 신경을 쓴 건 없다"고 답변했다.

이 말을 들은 고현정은 "너 그 말도 문제될 것 같다. 잘 못 입는다고 그러면 싫어하잖아"라며 권상우의 발언이 논란이 되지 않을까 염려했다.

이에 권상우는 "그분들은 나랏일을 하시느라 옷에 신경을 덜 쓰시지 않느냐. 사실 의상에는 신경을 안 쓰고 촬영한 것 같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에 나섰고 고현정 역시 "사실 옆에서 보면 권상우 씨는 뭘 입어도 멋있더라. 감탄할 때가 많다"고 수습을 거들었다.

이는 최근 뺑소니 사건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권상우가 또 다른 논란에 휘말리지 않도록 본인은 물론 동료 배우들까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권상우-고현정 등이 출연하는 '대물은' 평범한 '아줌마'가 정계에 발을 디딘지 만 3년 만에 대통령에 당선되는 과정을 그린 대한민국 최초 여자 대통령만들기 프로젝트를 담은 드라마로써, 10월6일 밤 9시55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화제뉴스 1
기사 이미지

'노출' 민효린
드레스 굴욕?



기사 이미지

화제뉴스 2
기사 이미지

모델 조아라
섹시한 가슴골 눈길



기사 이미지

화제뉴스 3
기사 이미지

보아 '쩍벌춤'
선정성 논란




▶ 장동건-고소영 부부 득남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
▶ 고주원 "내 별명은 서강대 원빈" 발언에 "밥맛이네"
▶ '테이프 굴욕' 민효린 "카메라앞에 나서기 무섭다" 심경 고백
▶ 장재인 성형의혹설 "치아교정만 했을 뿐"
▶ 타이거 우즈-내연女 '폭발섹스' 담은 비디오 공개될까?
▶ 백지영, 미공개 화보 공개 '역시 글래머!'
▶ [이벤트] 머리하는 법 배우고 싶다면, B2Y '뷰티클래스' 신청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