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설림 기자] 방영 전부터 주연 배우들 캐스팅만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정준호와 김남주의 웨딩 화보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극 중 결혼식 장면을 촬영 하기 앞서 공개된 이번 웨딩 화보는 우아한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김남주와 말끔하게 떨어지는 수트 스타일을 선보인 정준호의 아름다운 조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멋스러운 정준호의 세련된 웨딩 수트

웨딩 화보 속 정준호는 블랙 컬러의 세련된 웨딩 슈트를 선보였다. 그는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넘겨 세련된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큰 키와 슬림한 몸매에 맞게 자연스럽게 딱 떨어지는 라인의 웨딩 수트 스타일을 뽐냈다.
특히 자신의 체형에 맞게 몸에 꼭 맞춘 듯 한 웨딩수트는 그의 잘생긴 외모를 더욱 부각시켰고, 폭이 넓은 라펠 덕분에 얼굴이 더욱 작아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여기에 그레이컬러의 보우 타이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웨딩 슈트 스타일을 완성했다.
마에스트로의 최혜경 수석 디자인 실장은 “웨딩 슈트를 고를 때는 자신의 체형에 딱 맞는 슬림한 슈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올 가을에는 블랙 컬러 외에도 브라운 계열의 남성 예복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개성도 살리면서도 남들과는 다른 세련된 웨딩 슈트를 완성해보자”고 조언했다.

웨딩 화보 속 김남주는 두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했다.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많은 신부들이 연출하는 업 헤어가 아니라 바깥 쪽으로 뻗은 개성 있는 단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로맨틱한 하트 형태의 가슴 라인을 시작으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한 심플하면서도 로맨틱한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볼드한 귀걸이부터 목걸이 그리고 사랑스러운 신부의 상징인 티아라를 매치해 좀 더 날씬해 보이면서도 우아한 웨딩 스타일을 완성했다.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우아한 신부로 변신하고 싶다면 다이아몬드와 같은 반짝이는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며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다소 부담스러운 신부라면 볼드한 주얼리를 선택해 시선을 위로 집중시킨 좀 더 날씬한 효과를 주는 웨딩 드레스 스타일을 완성하면 좋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MBC, 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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