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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도망자' 촬영 때문에 急필리핀행 '바쁘다 바빠'

2010-09-07 17:32:13

[조은지 기자] 배우 이정진이 도망치듯 서둘러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지난 5일, 이정진이 필리핀에서 진행될 ‘도망자’ 해외 촬영 스케줄을 급하게 전달 받고 지난 필리핀 행 비행기에 오르게 된 것.

드라마 촬영에 서둘러 출국하는 바람에 그의 영화 홍보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9월7일 참석하기로 한 대전 시청 대상 시사회에 참석 못하게 된 것. 이정진은 지난 VIP 시사에서도 영화 ‘해결사’에서 대규모 카체이싱 액션을 위해 전폭적 지지를 아끼지 않았던 대전시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

이번 시사회에도 참석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았지만 드라마와 일정이 겹쳐 크게 아쉬워하고 있는 상황. 이정진은 “해결사가 대표작이 되었으면 마음에 영화 홍보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싶지만 드라마 막바지 해외촬영으로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고 아쉬울 따름이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고.

이정진은 지난 제작발표회와 언론 시사회&VIP 시사회 때에도 해외촬영 때문에 참여할 수 없었던 홍보일정을 소화하느라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일정을 소화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내기도 했다. 영화 ‘해결사’ 개봉일, 필리핀에서 드라마 촬영을 해야 하는 이정진은 개봉 후 이어지는 무대인사에는 꼭 참석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무대인사 일정에 맞추려 ‘도망자’ 팀과도 끊임없이 스케쥴을 조율하는 중이라고.

이정진이 악역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해결사’는 9월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잠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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