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수치과 병원 류홍열 원장 "세계인의 치과를 향한 발돋움!"②

2010-07-23 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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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 이환희 기자]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라는 말처럼, 입소문의 위력은 대단하다. 멀리 지방에서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기 위해 수소문한 끝에 류홍열 원장을 찾아오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바로 라미네이트를 전문으로 한다는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때문이다.

이러한 입소문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바로 많은 외국인들이 입소문을 듣고 수치과병원을 찾아오는 것이다.

류홍열 원장은 “외국인환자유치 협력병원으로 선정되면서 신뢰를 가지고 병원을 찾는 외국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술을 받고 돌아갔던 외국인들이 또 소문을 내 소개를 받고 찾아왔다고 말하는 외국인들도 많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2009년 5월1일 의료법 개정을 계기로 국내 대표 관광 상품으로 의료관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 병원 중 외국인 환자 유치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는 병원을 ‘외국인환자유치 협력병원’을 선정한다. 강남구에 위치한 64개 치과병원 중에서 수치과병원이 최종 협력병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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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협력병원에 선정된 것 역시 여간 만만한 절차가 있었던 것이 아니다. 국내 병원 중 외국인 환자 질료실적, 의료기술 경쟁력 및 적정성, 전문의 및 서비스 진행인력 수 등을 평가한 결과이다.

류 원장은 “일본을 비롯하여 중국, 러시아, 미국 등에서 여러 외국인이 치과를 찾아온다. 이들의 경우 입을 모아 한국 의료기술을 칭찬한다”며 “외국인의 경우 저렴한 비용 때문에 한국 치과를 찾는 이들도 있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의료수준 때문에 한국을 찾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수치과병원은 전담심미기공센터와 전문세라미스트를 겸비하여 1DAY 치아성형시스템을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 때문에 오랜 시간 한국에 머물 수 없는 많은 이들이 짧은 여행에서도 치과치료와 한국 관광을 모두 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수치과병원은 외국인 및 원거리 내원 환자의 편의를 위해 호텔과 제휴하여 멀리 환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은 물론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는 원거리 내원 환자들이 숙소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환자가 치과에 있는 동안 편안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병원에서는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간다한 차를 마실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네일아트를 위한 공간, 시술로 흐트러진 머리를 정돈할 수 있는 파우더룸 등의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더 많은 사람들의 아름다운 미소를 찾아주기 위해 노력중인 류 원장과 직원들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무장하는 등 해외 환자들의 편안한 진료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류 원장은 국내 환자들은 물론, 외국인 환자들 한 명, 한 명과 모두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주고받으며 치료 후에도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 문제가 생기진 않았는지 꼼꼼히 체크한다고.

수치과병원 류홍열 원장은 “지금까지 수치과병원을 찾아주신 많은 내·외국인 해외 교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나은 기술력과 서비스를 통해 치과병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의료관광이 한국의 주요 관광사업의 하나로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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