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아테나:전쟁의 여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이 지난 11일 이탈리아 촬영에 돌입했다.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이탈리아 촬영 첫 장면은 정우성과 수애의 강렬하고 로맨틱한 키스씬. 극 중 작전에 투입된 요원 ‘정우’(정우성)와 ‘혜인’(수애)이 스릴 넘치는 임무를 수행하고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후 키스를 나누는 설정이다.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리시한 첩보원으로 변신한 정우성과 그 동안 보여주었던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도발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수애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긴장감 넘치는 작전 후, 폭파 화염을 배경으로 나누는 두 사람의 짜릿한 ‘탈출키스’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아이리스’의 ‘사탕키스’를 넘어서는 최고의 키스 명 장면으로 기억됨과 동시에 화려한 볼거리를 갖춘 첩보액션 드라마 속 정우성, 수애 두 배우가 펼칠 러브 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아테나’는 7월부터 이태리, 일본 등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며 올 하반기 시청자들에게 블록버스터 첩보액션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세븐 '컴백임박' 남성미 풍기는 티저 이미지 공개
▶ '착한글래머' 최은정, 화보 한 번 촬영에 200만원
▶ 강병규 "이병헌의 재판 비공개 요청 이해안돼"
▶ 2009 미코 眞 김주리, 미스 유니버스 1위 도전
▶[B2Y 이벤트] 헤어 스타일러 사고 화장품 공짜로 받자~!
▶[뷰티n트렌드 이벤트]페리페라 메이크업 시크릿 훔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