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나쁜 남자’로 화려하게 복귀한 한가인이 최근 출세 지향적인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미술관 아트 컨설턴트 역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기존 작품에서 선보였던 역할에서 벗어나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털털하고 현실적인 재인 역으로 새롭게 변신해 이른바 생활밀착형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 이런 한가인의 변신은 ‘나쁜 남자’ 시청률 상승효과를 불러왔다.
이와 함께 한가인의 패션 또한 함께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리가면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장면에서 착용한 시계가 눈길을 끈다. 이는 레드의 클레디 에이터 위치로 스틸과 러버가 조합된 스트랩에 모던 스포티와 도시적인 느낌을 보강한 프레드의 대표 시계 라인 중 하나다.
정장 뿐 아니라 캐주얼에도 멋스럽게 매치돼 어느 옷이나 스타일리시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한가인이 착용한 이후 매장 문의 전화가 끊임 없이 들어왔을 정도로 한가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사진제공: 프레드)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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