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한 영화' 방자전이 주말 박스오피스 제왕자리에 등극했다.
바로 여배우들의 전라노출로 화제를 모은 '방자전'(감독 김대우)이 헐리우드 영화의 강세 속에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
방자전의 위용에 헐리우드 대작 영화들이 꼬리를 내렸다. 전주 1위였던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는 560개 상영관에서 37만6794명(23.5%)의 관객을 동원, 2위로 내려앉았고 전주 2위였던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도 428개 상영관에서 29만4357명(18.3%)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멜깁슨의 '엣지 오브 다크니스'가 8만7309명(5.4%), '유령작가'가 6만9537명(4.3%)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전도연 주연의 '하녀'는 4만6097명(2.9%)을 동원해 7위로 쳐졌다.
(사진출처: 영화 '방자전'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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