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하균과 엄지원이 영화 '페스티벌'(감독 이해영)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첫 촬영부터 베드신을 감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페스티벌'은 평범한 소시민들이 억누르고 감춰둬야만 했던 각각의 성적 취향을 따뜻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섹시 코미디물.
'페스티벌'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함께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첫 촬영부터 베드신이어서 당혹스러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엄지원과 신하균, 두 사람이 워낙 털털한 성격이라 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베드신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영화가 에로틱 멜로의 장르이기보다는 경쾌하고 발랄한 에로틱 코미디라서 두 사람의 베드신도 끈적거리는 분위기보다는 밝고 재미있게 그려졌다"고 덧붙였다.
영화 '페스티벌'은 현재 촬영에 한창이며 하반기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하균, 엄지원 외에도 심혜진, 성동일, 오달수, 류승범, 백진희 등이 출연해 성적 판타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 '이클립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한국팬과의 약속 중요"
▶ 19禁 사극 '방자전', 흥행 1위로 출발
▶ '베일 벗은' 숙희, 마르코-이희진 19금 뮤직비디오 공개
▶[이벤트] 올 여름 뱃살에 비키니 포기? 다이어트 속옷 드려요~
▶[이벤트] 천연 한방 화장품 공짜로 받고 깨끗한 피부 만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