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만은 누구보다 엣지있게 키우고 싶은 골드맘들의 욕심이다. 골드맘의 아이 사랑은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와 갓 출산했을 때 가장 유별나다. 특히 요즘처럼 포근한 계절에는 아기를 유모차에 태워 공원이나 마트에 아이와 함께 산책 나온 엄마들을 볼 수 있다. 이때 엄마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눈이 가는 곳이 바로 ‘유모차’다.
이처럼 외출 시 엄마에게는 안거나 업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을, 아이에게는 안전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유모차. 엄마들이 그렇게 명품 유모차를 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 명품유모차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자.
§ 내 아이의 안전을 위해 ‘퀴니’

퀴니의 ‘버즈’는 아이 척추보호를 위한 인체공학적 유선형 시트와 효과적인 충격 분산을 위한 3단계 충격 흡수 시스템이 적용됐다. 때문에 움직이는 유모차 위에서도 아이가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버즈’는 한 번의 조작으로 펼쳐지는 오토 언폴딩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핸들 방향전환이 아닌 시트프레임 전환으로 안전하게 아이와 눈을 마주보며 걸을 수 있다.
퀴니의 휴대용 유모차 ‘제프’의 가장 큰 장점은 사이즈다. 세계에서 가장 컴팩트한 사이즈로 기내 반입이 가능할 정도로 작아 자동차 트렁크에 넣고 이동하거나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쉽게 휴대할 수 있다.

잉글레시나의 디럭스형 유모차 ‘지피’ 또한 골드맘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손으로 1초 만에 접고 펼 수 있는 ‘지피’는 휴대성과 뛰어난 핸들링, 안전성, 충격흡수 등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 가격과 디자인을 모두 잡았다 ‘맥클라렌’

그러나 양대면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아기가 어릴 경우에는 아이와 마주보며 길을 걸을 수 있는 양 대면 기능이 꼭 필요하다. 접었을 때 크기가 비교적 커 소형차 트렁크에 들어가지 않는다. 때문에 유모차를 구입하기 전에 접었을 때의 사이즈를 확인하는 할 필요가 있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명품 유모차'를 향한 골드맘들의 사랑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그러나 아이의 안전성과 편안함을 위해 만들어진 유모차인 만큼 무조건 가격이나 외관에 따라 유모차를 선택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똑똑한 골드맘이라면 무엇보다 아이의 안전성이나 편안함, 휴대성, A/S여부 등을 세세하게 따져본 후 구입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사진제공: (위에서부터) 퀴니, 잉글레시나, 맥클라렌)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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