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5일과 6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뮤지컬'친정엄마'가 막을 올린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캐스팅과 스태프 구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당대 최고의 배우 선우용녀, 김수미가 엄마 역으로 맡았고, 딸 역으로는 오정해가 함께 호흡 한다.

작가 고혜정의 실화를 다루고 있는 작품인 만큼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억지스럽지 않은 우리들 생활 그 자체를 보여주는 사실적인 스토리이다. '슬프다'는 리뷰 이전에 '정말 재미있다'는 소감이 먼저 따라붙는다.
제목에서 쉽게 가질 수 있는 신파 이야기란 선입견을 허물고 특유의 낙천성과 유머감각으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있다.
시골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딸을 '유학' 보내기까지 헌신한 어머니의 적극적인 딸 사랑과 대학 재학 시절 처음으로 떨어져 지내면서 어머니에게 느낀 애틋함, 그리고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서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된 어머니의 심정 등 모녀지간의 절절한 마음을 고혜정만의 특유의 재치로 풀어낸 이야기이다.
흥행과 작품성이 검증된 탄탄한 스토리에 뮤지컬적 쇼가 가미되어 창작 뮤지컬의 신화를 선보일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동준 기자 novia201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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