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뿌까!

캐릭터로 다양한 패션을 보여주면서 캐릭터의 패션화를 성공시킨 국내 브랜드 PUCCA(뿌까).

캐릭터 패션이라고 하면 단순히 귀엽기만 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뿌까라는 이 작은 소녀가 보여주는 패션 이미지는 단순히 귀엽거나 깜찍하지만은 않다. 한가지로 국한되어 있을 것 같던 뿌까 패션은 오히려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스타일로 보여 졌다.

특히 신발이나 가방 등 패션 액세서리에서 그 두각은 도드라졌는데, 뿌까의 이미지가 그대로 반영되면서도 전혀 색다른 디자인을 볼 수 있다. 가방 디자이너 백희와 구두 디자이너 박영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여 진 파격적인 뿌까를 만나보자.

➢ 뉴 스타일
뿌까의 메인컬러는 레드와 블랙. 이 두 컬러의 조합은 전혀 새로운 뿌까를 만들어 냈다. 그것은 바로 펑키! 형태도 모양도 사랑스러운 뿌까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분명 펑키한 패션임에는 틀림이 없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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