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성 전문 뷰티북 '피부미남 프로젝트'를 발간한 배우 송중기가 인기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바로 송중기가 직접 쓴 '피부미남 프로젝트'가 4월12일 출간 이후 발매 한 달 만에 교보문고가 집계한 '건강부문' 1위로 등극,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것.
이어 권 편집장은 "남성전문 뷰티북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구매자가 30%나 된다는 점이 이채로운데, 많은 여성분들이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매한다고 들었다. 특히 책 속에 소개돼 있는 '군인을 위한 스킨케어' 덕분에 군대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성분들이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피부미남 프로젝트'는 국내에서의 인기와 더불어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 여러 나라에서 출간 문의가 줄을 잇는 중이라고.
한편 영화 '마음이 2' 촬영과 함께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고 있는 송중기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출연을 확정지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부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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