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런칭을 앞두고 있는 스탠다드스타의 신규 남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블랭크 5 스페이스(Blank 5 Space)'가 4월26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블랭크 5 스페이스는 올 F/W를 겨냥해 새롭게 런칭되는 편집샵 개념의 남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남성의 감성과 유니크한 요소를 바탕으로 남성 캐주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비쳐진다.
그 중에서도 숫자 '00'을 앞세운 B.WORK 라인을 통해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레보레이션을 진행. 제레미 스콧이 디자인한 티셔츠를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것에 이어 '데메테르' 향수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5가지 레이블 별 향수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상품과 함께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2011년 S/S에는 디즈니의 '미키' 캐릭터를 브랜드 컨셉에 맞게 재해석해 남성의 감성을 담은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랭크 5 스페이스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홍민석 전무는 "이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만을 강조하는 시대는 지났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성과 재미다. 따라서 이를 충족할 수 있는 편집샵 개념의 어반 컨템포러리 공간을 통해 차별화된 복합 매장을 형성할 방침"이라며 블랭크 5 스페이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어 홍 전무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블랭크 5 스페이스 매장과 해외 편집샵에 동일한 제품을 구성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사진 사진팀 photo@bntnews.co.kr
▶ 80년대 ‘청청’ 패션이 뜬다!
▶ 문근영의 쁘띠 시크룩 스타일링 비결은?
▶ 효리의 치티룩이 뭐야? 5월엔 치티룩 열풍!
▶ 올 봄 스포티브 룩이 확 달라졌다!
▶ 손예진 vs 포미닛 가윤, 같은 옷 다른 느낌
▶[이벤트]베네피트-촌발 날리는 살색 스타킹은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