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미남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5인조 신예 그룹 ‘대국남아(大國男兒)’가 심상치 않다. 최근 TV 음악방송을 통해 데뷔한 대국남아가 10대 팬들의 관심 속에 '제2의 동방신기'를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대국남아의 또 다른 특징은 젊다는 것에 있다. 리더인 미카와 가람, 제이, 인준, 현민 등 모두 5인조로 구성된 대국남아는 평균연령 17세의 국내 최연소 그룹이다.
그런데 최근 대국남아의 한 멤버가 피부관리까지 받아가며 샤방샤방한 외모를 가꾸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멤버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리벨로피부과에서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고 여드름 관리를 받고 있다는 것.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대국남아의 멤버가 이 병원에서 시술받은 방법은 '프락셀제나'라는 여드름 흉터 치료방법이다. 프락셀제나라는 시술법은 피부가 새살로 바꿔질 수 있기 때문에 모공 뿐 아니라 여드름으로 인해 패인 흉터가 뽀송뽀송한 새살로 채워지고 오래된 흉터 자국이 말끔하게 없어질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화상으로 인해 흉하게 불룩 솟아오른 흉터도 만족할 정도로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치료방법은 보통 수 회를 시술받아야 완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드름 치료로 한층 더 샤방샤방해진 대국남아의 멤버는 당분간 여드름 관리를 계속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대국남아의 데뷔곡 ‘동경소년’은 이들의 가창력이 잘 표현된 곡이다. 한 소년이 한 소녀를 동경하는 내용의 가사와 대국남아의 보컬이 아름답게 어우러지고 있다. 후렴부에는 고음이 잘 처리되어있고 감수성을 자극하면서도 신나는 리듬이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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