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킨스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지방을 마음껏 먹게 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황제 다이어트’란 이름으로 잘 알려진 방법. 여기에 환경친화적 의미인 'eco'가 들어갔다. 이 방법은 쉽게 말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앳킨스 다이어트를 하되 동물성 식품은 먹지 않는 ‘친환경 다이어트’를 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 결과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 워싱턴의대 터틀 박사는 “결국 이것도 탄수화물제한 식이요법이며 장기간 연구 결과를 봐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오르니시 다이어트’로 유명한 미국의 오르니시 박사는 “또 다른 형태의 앳킨스 다이어트이며 특히 식물성기름 섭취량이 높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비만치료 전문의 리셋클리닉 박용우 박사(성균관의대 외래교수)는 “다이어트를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으로 단순하게 나누는 것은 건강한 다이어트와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동물성 지방(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건강에 해롭지만 동물성단백질은 양질의 단백 급원일 뿐 아니라 비타민 B12, 철분, 아연, 코엔자임Q10 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
반면 밀가루음식에 들어있는 글루텐 단백이나 콩단백은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식물성 단백질만 섭취하라고 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박 박사는 “채소, 곡류, 콩류 등 식물성 식품을 고를 때는 농약 등 오염물질이 적은 유기농 제품으로, 소고기 등 동물성 식품은 우리에서 키운 것이 아니라 방목해서 키운 것으로, 식물성기름도 옥수수유보다는 카놀라유나 올리브유를 선택하는 등 영양소의 균형과 건강을 고려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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