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배용준과 최지우가 7년 만에 '겨울연가'로 다시 만나 연기 호흡을 맞춘다.
배용준이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대표 김기홍)는 1일 "일본 DATV와 스카파 채널에서 호평을 받으며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최종화 엔딩신에 두 주인공 배용준과 최지우가 실제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스카파 채널을 통해 15화까지 방송된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흥미진진한 전개구도는 드라마를 사랑했던 팬들을 비롯한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최종화 엔딩신에 극 중 준상과 유진의 목소리 연기를 하고 있는 배용준과 최지우가 실제로 출연하는 실사판의 방송이 결정됐다.
애니메이션 제작 관계자는 "일본 시청자들의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에 대한 관심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이 뜻을 모았고 엔딩씬 실사판 촬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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