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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다큐 '아마존의 눈물' 이례적인 시청률!

2010-01-16 1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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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2주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마존의 눈물’은 1월15일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2부-사라지는 낙원’은 2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월8일 방송에서 21.5%의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20%를 연달아 넘기며 다큐멘터리로서는 매우 높은 시청률로 이례적인 일이다.

‘아마존의 눈물2부-사라지는 낙원’에서는 아마존의 인류 마지막 원시부족 ‘조에’의 삶을 중심으로 외부문명이 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되짚어 봤다. 또한 외부문명과 차단된 삶 속에서도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생활을 통해 진정한 인간의 삶과 행복, 환경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줬다.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아마존의 눈물’ 측은 “이런 큰 인기의 원인은 아마존 사람들의 이야기를 어떠한 꾸밈없이 그대로 보여줘 우리와 다른 점을 시청자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데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MBC에서 창사특집으로 제작한 ‘아마존의 눈물’은 지구 온난화로 파괴된 지구촌 현실을 담은 ‘지구의 눈물’ 시리즈 가운데 두 번째 작품으로 총 제작비 15억 원과 9개월의 사전조사, 250일 동안 힘든 제작기간을 완성된 근래 보기 드문 대작 다큐멘터리이다.

‘아마존의 눈물’이 만들어낸 이례적인 시청률은 이러한 제작비와 제작기간 그리고 제작진의 혼신을 다한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사진: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공식홈페이지)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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