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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추노' 노출연기에 추위 고생 심해"

2010-01-17 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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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화제의 드라마 ‘추노’의 주연배우 장혁이 “의상을 하나만 더 입어도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현재 ‘추노’는 초반부터 시청률 30%의 벽을 넘어서며 수목극 왕좌에 오른 화제의 드라마. 16일 KBS ‘연예가 중계’에서 추노의 주요 배우인 장혁, 김지석, 한정수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실 그간 ‘추노’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주연 배우들이 조끼 하나만 걸친 의상을 입고 열연해 화제가 되었다. 또한 방송 중 공개된 배우들의 환상적인 몸매도 여성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바 있다.

그러나 최근 방송분에서 ‘추노’ 출연진 모두 긴팔의상으로 갈아입었다. 리포터의 이런 지적에 장혁이 “옷 하나를 걸친 것뿐인데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다”라고 그간의 고충을 내비쳤다.
이어 “의상이 긴팔로 바뀐 탓에 시청률이 떨어지면 어떻할 것인지”라고 묻자 ‘왕손이’ 김지석이 “이번에는 바지를 벗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연예가 중계’에서는 ‘추노’ 뒷이야기 외에 윤상현, 황정음, 김남주, 김신영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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