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의 상징 가슴. 사람들은 예부터 크고 풍만한 가슴을 선호했다. 큰 가슴은 다산과 풍요를 상징했기 때문. 큰 가슴에 대한 갈망은 지금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얼마 전 한 여대생의 "남자의 키가 180cm 이하는 루저"라는 발언이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한 네티즌은 이에 "여자 가슴 사이즈가 C컵 이하는 루저"라며 반격했다.
하지만 실제로 가슴이 한 씨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악영향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녀에게는 예쁜 속옷이 없다. 맘에 드는 디자인의 브래지어를 발견해도 언제나 사이즈가 없는 것. 그 뿐만 아니라 커다란 가슴은 좋아하는 운동도 마음껏 하지 못하게 했다. 뛸 때마다 크게 흔들거리는 가슴은 그를 아프게 하기 때문. 하지만 무엇보다 한 씨를 힘들게 하는 것은 자신의 가슴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남자들의 부담스런 시선이다.
비대한 가슴으로 인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다면 가슴 축소 수술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은 “지나치게 큰 가슴은 쳐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미적으로도 아름답지 않으며, 가슴의 무게는 어깨나 목의 건초염이나 근육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피부가 겹쳐져서 가슴 밑이나 가슴 사이는 짓물러 습진이나 피부염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경우 생활의 편의를 위해 가슴 축소 수술이 필요해 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 지방 흡입식
가슴의 비대 정도가 약하거나 약간만 줄이고 싶을 경우 흉터 없이 줄일 수 있다. 수술 후 회복도 빠르고 간편하나 수술 효과가 제한적.
▮ 유륜 주위 절개식
유두를 주위로 약간 색깔이 다른 유륜 주위에만 절개를 하여 나중에 수술 자국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장점. 처진 가슴 조직을 흉벽에 고정시켜서 가슴을 모아주면서 올려주며 가슴 조직 절제를 최대화하면서도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유륜 주위 절개 및 수직 절개식
피부가 늘어진 정도가 심한 경우 가슴 아래쪽 피부도 일정량 절제 해 주어야 하는데, 이 경우 유륜 주위의 동그란 자국 밑에 수직으로 절개가 남는다. 자국이 좀 더 많이 남기는 하지만 가슴 조직의 절제를 더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 유륜 주위 절개, 수직 절개 및 가슴 밑 주름 절개식
가슴 밑 주름에도 피부 절제가 필요하여 자국이 남게 되는 수술이다. 가장 많이 흉터가 남지만 가장 많은 가슴 조직을 절제 할 수 있다.
(사진출처:영화 '돌이킬 수 없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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