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빽가, 약물치료 불가능…1월 중 '수술'

김민규 기자
2009-12-22 13: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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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던 코요태 빽가(본명 백성현)가 내년 1월 중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빽가는 뇌종양의 일종인 뇌수막종으로 투병하고 있으며 그 사실이 알려진 뒤 주위 사람들과 팬들의 안타깝게 하고 있다. 빽가의 한 측근은 자세한 검사 결과 약물치료로는 치유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1월 중순에 입원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빽가는 평소 갑자기 기절하는 등 자각증상이 있었으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겼다. 그러던 중 10월15일 입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다 뇌종양 사실을 알게 되고 현재를 병가를 낸 상태.

이후 빽가는 미니홈피 등을 통해 강력한 투병의지를 나타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댄서로 활동하던 빽가는 2004년 코요태 6집부터 활동을 같이했다. 최근에는 스튜디오를 열고 사진작가로 변신해 유리상자, 코요태, 에픽하이 등의 재킷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패션매장을 열고 사업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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