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임상아, 뉴요커를 사로 잡은 핸드백 디자이너로 변신 화제

유재상 기자
2009-12-07 16:32:27

'뮤지컬'곡으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임상아가 7일 오전 5시 20분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이번 방문은 그녀의 책 'SANG A 뉴욕 내러티브(살림life)' 출간으로 11일까지 4박 5일의 공식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후 임상아 씨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 방문 등 개인 일정을 마친 후 16일에 출국한다.

임상아는 1995년 연기자로 데뷔한 이래 가수와 MC, 뮤지컬 배우를 넘나들며 스타로 급부상했던 만능 엔터테이너였다.

그러던 그는 돌연 사라졌고 10년이 지난 뒤 미국 뉴욕에서 최고의 핸드백 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연 것이다.

현재 임상아가 만든 가방은 까다롭다는 할리우드 배우와 뉴요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의 가방은 명품매장에서 팔리는 히트상품이 됐으며, 전 세계 25개 매장에 진출하고 있다.

한편 임상아의 책 'SANG A 뉴욕 내러티브(살림life)'에는 그녀의 남편과 딸 올리비아에 대한 동경과 사랑, 뉴욕 최고의 BAG이 된 SANG A BAG, 가족과 일터의 자연스런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사진제공: 살림출판사 )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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