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군 생활 중에 가장 힘이 되어준 동료 연예인으로 배우 고현정을 꼽았다.
11월27일 제대한 천정명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30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힘이 된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고현정, 조인성 등이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천정명은 "사실 군대에 오면 연락이 되는 사람이 없다"며 "전화를 했을 때 콜렉트콜로 전화를 하면 안 받는 친구들이 있다"며 "그래도 현정이누나, 이정은 전화를 잘 받아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라면 군대를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군대 생활이 정말 헛되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 정말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웃어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사진 이승홍 기자 hong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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