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여자는 다 예뻐?

‘웃는 여자는 다 예뻐’라는 노래가 있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웃는 여자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세상이 아름다워 보인다는 가사이다. 이처럼 여자가 가장 예쁠 때는 아마 환하게 웃을 때가 아닐까. 웃는 모습이 예쁜 여자는 순수해 보이고 맑아 보이기 때문이다.

웃을 때 아름다운 여자 연예인들이 인기가 많은 것도 당연한 일이다. 눈, 코, 입이 아무리 예뻐도 무표정한 얼굴은 호감을 얻기 힘들다. 이것은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웃는 얼굴이 예쁘고 자연스러운 사람은 면접이나 영업 등에서도 유리하고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는 인기인이 될 수 있다.

흔히 웃는 얼굴 하면 눈웃음부터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눈이 웃으면 같이 따라 웃는 게 입이다. 그리고 활짝 웃으면 치아도 같이 드러나게 된다. 그런데 이 때 치아가 너무 돌출되고 벌어졌거나 변색이 됐다면 웃는 얼굴이라도 한순간에 비호감이 되버릴 것이다. 언제나 예쁜 미소를 가지고 싶다면 치아에도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그렇다면 이런 비호감 미소를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치아 때문에 웃는 얼굴이 고민이라면 한번쯤 치아성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하지만 통증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치아성형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많은 병원 중 유독 치과에 가는 것을 무서워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비호감 치아라도 치아성형을 망설이게 된다.

또 “치료기간이 길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하게 된다. 하지만 10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하듯이 치과 치료도 당연히 변화를 겪었다. 기존의 치아성형에 비해 통증을 최소화 하고 치료기간도 짧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인기 있는 시술들이 많이 생겨났다. 우리는 그 중 라미네이트 시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돌출, 덧니, 변색 등 문제치아를 한 번에 해결해주고 시술 또한 간단하기 때문이다.

라미네이트는 치아돌출, 덧니, 벌어진 치아, 변색치아 등 콤플렉스 치아를 가지런한 치열, 자연치아와 비슷한 투명도, 미백 후 밝은 치아 등으로 바꿔주는 시술이다. 뿐만 아니라 라미네이트는 치아손상에 대한 걱정도 덜어준다. 문제가 있는 치아의 표면을 살짝 긁어내고 자연치아와 비슷한 세라믹 치아를 붙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치과를 두렵게 했던 신경치료를 하지 않고도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맛볼 수 있는 것이다.

화이트 치과 강제훈 대표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치아 표현을 살짝 긁어내기 때문에 통증이 없고 시술이 간편하다.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효과를 보고 싶은 취업준비생, 예비 신랑 신부, 예비 대학생 등에게 유용한 시술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색상과 모양이 거의 자연치아와 비슷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치아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전한다.

밝게 웃는 얼굴은 타인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줄 뿐 아니라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동안 웃고 싶어도 웃을 수 없었던 치아를 가졌던 사람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병원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이 어떨까.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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