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왕지혜가 야구선수 김태균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18일 왕지혜 소속사인 스타파크엔터테인먼트는 "왕지혜와 김태균은 6개월 이상 만남을 지속해왔으며, 약 1년전부터 알게 돼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열애 공개에 대해 왕지혜 측은 조심스럽다는 태도를 보이며 "현재 김태균이 일본 롯데와 입단 계약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악영향이 갈까봐 부담스럽다"고 신중한 입장을 표했다.
한편 왕지혜는 KBS '북경 내사랑',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영화 '뷰티풀 썬데이', '식객-김치전쟁' 등에 출연해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균은 최근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 구단에 3년간 7억엔(약 90억원)을 받고 일본에 진출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 김연아 7개 대회 연속 우승 "역시 김연아~!"
▶ 이혁재, 그룹 비스트에게 "너네 그러다 배틀 된다" 발언
▶ 정양 “여자에서 배우로 거듭 나겠다”
▶ 아유미, 日서 '아이코닉' 싱글 발매 삭발 사진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