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상현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데뷔 초 일본의 톱 배우 기무라타쿠야를 닮은 외모로 '한국의 기무라타쿠야'로 화제를 모았던 윤상현은 일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어 "한국에서 윤상현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기무라타쿠야’ 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일본 활동에서는 그 부분을 크게 부각시키고 있진 않다"라며 "윤상현이 가지고 있는 끼와 역량을 토대로 윤상현 자체를 컨텐츠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일본의 윤상현 팬들 역시 윤상현 본연의 모습과 매력을 좋아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일본에서의 기무라타쿠야의 인지도나 명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오히려 더 편안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얼마 전 씨네21에서 실시한 한ㆍ일 닮은꼴 스타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윤상현과 기무라타쿠야가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윤상현은 "오래전부터 많이 들어왔던 얘기다"라며 "이목구비가 닮았다기 보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닮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제일 좋아하는 일본 배우인데 닮았다는 이야기에 기분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제공: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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