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방자전'의 류현경이 영화 속의 농염한 향단이로 변신했다.
영화 '음란서생'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방자전'은 고전소설 '춘향전'의 이몽룡보다 출중한 인물로 설정되는 방자의 시각에서 새롭게 재해석되는 코믹 사극이다.
또한 극 중 향단이는 고전소설 속에서의 각인돼 있던 향단이의 선입견을 깨고 주체적인 의지를 가진 인물로 춘향이를 능가할 정도로 화려하고 농염하게 부활했다.
이에 대해 류현경은 "향단이 뿐만 아니라 방자, 춘향이, 이몽룡 등의 인물이 기존의 설정을 완전 뒤틀기 때문에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것 같아 많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류현경은 영화 '신기전'과 '물좀주소', SBS드라마 '떼루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데 이어 최근에는 '광태의 기초'로 영화 감독으로의 변신을 꾀하기도 했다.
9월말 크랭크 인에 들어간 '방자전'은 현재 경상남도 밀양과 양수리 셋트장 등지에서 촬영에 한창이며 2010년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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