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 에비뉴엘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집행자'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집행자(연출 최진호 감독)'는 2009년 가을에 12년 만에 부활한 사형제도로 이유도 없이 직업이라는 이유로 생애 처음으로 사람을 죽여야 하는 교도관들의 사형집행기를 교도관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형을 집행해야 하는 인물들의 고뇌와 갈등을 담아낸 휴먼감동드라마이다.
이날 자리에는 최진호 감독과 배우 조재현, 윤계상, 차수연이 참석해 포토세션과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