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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유이, ‘패떴’ 구원투수 되나?

2009-10-13 16: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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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의 멤버 산다라박과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 특별게스트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산다라박과 유이는 오는 10월 중 ‘패떴’ 게스트로 초대돼 촬영을 갖는다. 10월13일 ‘패떴’의 장혁재PD는 “두 사람의 ‘패떴’ 출연이 확정됐다. 10월 중 촬영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PD는 “2NE1의 멤버이기도 한 산다라박은 활동 후 좀처럼 예능프로그램을 출연하지 않았다. ‘패떴’을 통해 산다라박의 색다른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유재석 이효리 박해진 박시연 등이 출연 하는 ‘패떴’은 20%의 시청률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시청률이 10%로 시청률이 하락하자 특별 게스트 섭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작진은 유이와 산다라박의 풋풋한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률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전에도 ‘패떴’은 소녀시대 태연의 재기 발랄한 모습을 방송해 20%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장 PD는 “원조 여성 아이들 그룹 출신인 이효리와 유이, 산다라박의 호흡도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거라 생각한다. 유재석, 김수로, 박해진 등 남성 출연자들의 기대감도 크다. 굉장히 재미있는 촬영이 될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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