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갈때는 이렇게 메이크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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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이 되면 가족들과 다같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메이크업과 헤어에 평소보다 더 많이 신경을 쓰인다. 그렇다고 완벽하게 꾸민 차림으로 가기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다.

생기 없는 얼굴은 피곤한 이미지와 어두워 보이기 때문에 분주한 명절날 쉽게 할 수 있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배워보자.


메이크업 팁 how to make-up


어른들이 보시기에 생기 있고 과하지 않게 메이크업 하는 것이 포인트!
기초 제품이 잘 흡수 되도록 충분히 두들겨 바른 후 피부톤을 정리해 준다. 자신의 피부상태에 따라 수분크림과 프라이머, 비비크림을 손 또는 라텍스를 사용해 피부결을 따라 고르게 펴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해준다.

크림 타입의 블러셔를 사용해 광대뼈를 중심으로 두들기 듯 발라 생기를 준다. 하이라이터는 T존, U존 부위에 발라 화사하게 함과 입체감을 부여한다.

스크류 브러쉬로 눈썹을 결 방향으로 고르게 빗어 결을 정리하고 펜슬을 사용해 눈썹의 빈 부분을 메우 듯 가볍게 터치해 자연스럽게 형태를 보완한다.

아이섀도우는 화사한 피치 컬러의 크림타입의 섀도우를 손가락을 사용해 눈두덩에 고르게 펴 바른 후 동일 계열 파우더 타입 섀도우를 살짝 덧발라 주어 뭉치지 않게 한다. 언더라인도 브러쉬를 사용하여 연결감 있게 터치해준다.

아이라인은 브라운 펜슬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우 듯 자연스럽게 그려준다. 속눈썹은 뷰러로 꼼꼼하게 올려주고 투명 마스카라로 컬을 고정시킨다.

립은 입술 중앙에 틴트를 발라 혈색을 준 후, 림밥을 덧발라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입술을 만들어 마무리한다. (도움말: 라뷰티코아 by 현태 오현미 메이크업부원장)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