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씨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폭식을 하는 습관이 있다. 특히 가공식품과 알코올 등 살이 찌는 음식들만 골라서 먹게 된다. 폭식을 하고 나서야 깨달은 K씨는 또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이 계속 된다.
가공 식품과 알코올을 늦은 밤까지 탐닉하기 시작하면 정말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살이 불게 된다. 특히 심리적 압박감에 식욕이 당기는 경우 일수록 수시로 느끼는 굶주림에 제어 능력을 갖지 못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인슐린 흡수를 방해하여 혈당량을 높이기 때문에 혈당량이 급등하면 남은 혈당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음식을 먹으라는 신호를 보낸다. 따라서 계속되는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서 아직 사용되지 않은 에너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탄수화물이나 당분을 계속 하게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몸에서 이렇게 축적된 지방들은 D자형 뱃살로 변화한다.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비만,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14일동안(www.2week.co.kr)의 여의도점 성은주 원장은 "스트레스로 인한 비만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쇼핑, 영화 보기, 친구들과 수다, 운동 등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이나 가공식품은 스트레스 호르몬들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경우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면연력도 생기고, 더불어 운동까지 병행한다면 자신의 인생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
▶ 女 70.4%, ‘헤어진 애인의 사생활’ 감시중?
▶ 뚱뚱한 것보다 심각한 ‘다이어트 부작용’
▶ 한국여성 89% '성생활에 불만족', 원인은?
▶ 성형으로 일그러진 삶을 대변하는 ‘미키 루크’
▶ 연애는 ‘섹시한 女’, 결혼은 ‘조신한 女’?
▶ [이벤트] 아저씨가 되어가는 나의 동료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 [이벤트] 당신의 '헤어 스타일 변신'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