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케이블 방송에서 ‘꽃보다 남자’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민호(구준표 역)가 “쌍꺼풀과 코 수술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 밖에도 박용하, 김현중, 환희, 장근석, 류승범, 테이, 유노윤호, 혜성 등과 같은 한류스타들도 쌍꺼풀 수술 및 코 성형에 대한 의혹을 받았는데 이중 일부 스타들은 당당하게 고백하는 반면, 일부는 성형수술에 관해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기도 한다.

이처럼 스타들의 진솔한 성형 고백은 일반 팬들에게 성형에 관한 좋지 않은 인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 시켜 자신을 더욱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방법으로 스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성형수술에 관한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다.
이런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성형수술에 이용되는 보형물이나 수술방법, 선호하는 모양 등에도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보형물 재료로는 코어텍스나 알로덤, 진피 등이 있으나 보형물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가연골을 선호한다. 보통 귀나 코 안의 비중격 연골을 많이 사용하며 그 양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콧등 전체를 높이는 데 사용할 수는 없지만 실리콘이나 고어텍스를 사용한 후 코끝을 보호해주고 오뚝하게 만들어 준다.
(사진: 위 좌/ 영화 '울 학교 이티'스틸, 우/드라마 '꽃보다 남자', 아래 KBS)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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